아즈사랑 만난지도 벌써 1000일이네 그리고 우리가 동거한지도 1년반이 돼었다니 시간 정말 빠르다 운명적인 만남, 연애, 장거리 연애, 동거 우리 커플은 정말 할 수 있는거 다 해봤네! 옛날에 우리 둘이 인스타 보면서 남자친구가 여자친구를 위해 게임 만들어 준 거 보고 나도 아즈사를 위해서 나만이 할 수 있는 무언가를 아즈사에게 해주고 싶었어
아즈사랑 사귀면서 평생 이런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돼고 아즈사의 순수함에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는 나도 아즈사를 보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는 거 같아 항상 내 곁에 있어줘서 고마워 아즈사는 자기가 착하지 않다고 하는데 나는 누구보다 착하다고 생각해 항상 내가 기분 안 좋거나 화나면 먼저 미안하다 말해줘서 고마워! 그리고 작은 것에도 고마워 할 줄 아는거, 예쁜거 , 살짝 천재인거(?), 검소한거, 신뢰할 수 있는거, 순수함, 아즈사에게는 뭐든지 해주고 싶고 아깝지 않은게 좋아^^
앞으로도 아즈사 옆에서 아즈사 미소보면서 있고 싶어 나랑 결혼해줘서 고마워 항상 행복한 사랑하자
